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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채용트렌드

2022년 하반기 KDI 경제전망에 따르면 2023년에도 고용 여건은 양호하겠지만, 취업자 수의 증가폭은 크게 축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채용 시장의 변화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2023년 고용 시장의 변화와 채용 시장의 모습을 예상하여 취업을 준비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 일자리 전망

2022년 하반기는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비대면·디지털경제와 관련된 노동 수요가 증가하여 이례적인 고용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 경제 둔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위축 등 다양한 국내외 경제 요인과 함께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채용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2023년의 고용 시장을 예측해보고 취업 준비 전략을 세워보시기를 바랍니다.

2022년 일자리 전망 다시 보기
  • ·‘2021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비대면·디지털 및 일부 대면업종 고용 증가
  • ·‘2022년 및 중기 경제전망’에서 경기회복과 소비활동 회복으로 인한 2022년 고용 증가 전망
  • ·2022년 일자리 예산은
    ‘미래에 대한 투자’ 중심으로
    창업지원과 고용서비스,
    직업훈련 부문에서 증가
2023년 일자리 전망 한눈에 보기
  • ·2023년에도 양호한 고용 여건이 이어지겠으나, 2022년에 비해 취업자 수 증가폭(-70.7만명)은 크게 축소될 전망
  • ·‘2022년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조업과 대면·비대면 서비스업의 고용 증가
  • ·2023년 일자리 예산은 양질의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훈련, 창업지원, 장애인
    지원유형에 투자 확대

고용 여건 : 양호, 취업자 수 증가폭은 크게 축소

한국, 유로존, OECD 등 주요국 취업자 수는 2021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2022년 상반기에 취업자 수가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였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2023년 취업자 수는 8.4만명으로 2023년에도 양호한 고용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2022년 취업자 수가 79.1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취업자 수 증가폭(-70.7만명)은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2023년부터 인구구조 변화가 취업자 수 감소의 요인으로 전환되고, 기저효과1)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는 외국인 인력 도입이 점차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비대면·디지털 전환 관련 업종 등의 성장, 대면서비스업의 회복이 지속되면서 취업자 수를 끌어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세계경기 둔화로 인해 수출이 감소하고 자산시장 둔화와 금리 인상으로 인한 민간소비가 위축되면서 취업자 수의 증가세는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 기저효과 : 기준 시점의 위치에 따라 경제 지표가 실제 상태보다 위축되거나 부풀려진 현상.

취업자 수 변화 추이 및 전망

2017년~2026년도 취업자 수 변화 추이 및 전망으로 2020년도에 취업자 수 감소, 2022년도 증가, 2023년도 감소하는 주세를 설명하는 그래프.

출처 : 2023년 및 중기 경제전망 IV (소득 및 인구·고용부문),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총괄과, 2022.10.05, p16

인구구조 변화와
취업자 수 증감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취업자 수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습니다.

전체 인구에서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참여도가 낮은 고령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핵심노동 인구의 비중은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15세 이상 인구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인구 증가에 따른 취업자 수의 증가폭도 점차 축소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인구구성 변화와 인구수 변화 모두 취업자 수가 감소하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과 육아의 병행을 뒷받침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하며, 젊은 고령층의 참여외국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노동생산성을 향상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노동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 입니다.

<인구 비중 (단위: %)> 고령층(60세이상)의 인구 비중은 증가, 핵심노동인구(30~59세)의 비중은 감소, 청년층(15~29세)의 인구증가세 둔화를 보여주는 그래프

<15세 이상 인구 증가율 (단위: %)> 15세 이상 인구 증가율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주는 그래프

※인구는 「경제활동인구조사」의 15세 이상 인구기준임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이용하여 저자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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