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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
MZ 세대의 특징

대한민국은 30~40년 사이에 급속도로 성장하여 세대 간의 간극이 클 수밖에 없는 구조를 띠고 있습니다. 회사 안에는 다양한 세대가 존재하며 그 대표적 세대로 베이비부머 세대, X세대, MZ 세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 세대별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 세대별 구분은 나라마다 학자마다 차이가 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베이비부머 세대

    1950년대~1960년대 경제적 성공 추구
    사회적 지위 상승 추구

  • X세대

    1970년대~1980년대 초반 개성 추구
    고용 불안 속 안정 추구

  • MZ 세대

    198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수평적 소통에 익숙
    금전적 보상보다 자아실현 추구

‘우리가 남이가’, 베이비부머 세대

베이비부머 세대는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6·25전쟁 직후 태어나 산업화 시대에서 자라왔습니다. 성장과정에서 부족한 자원으로 인해 경제적 성공과 사회적 지위 상승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회사의 성장이 곧 자신의 성장이라 여기며 회사에 대한 충성심과 공동체 의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나는 나였는데...’, X세대

X세대는 1970년대부터 198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수출 주도 경제성장 정책의 성공과 정보화 시대, 세계화 시대, 민주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성장했습니다. 이들은 대중문화의 발달과 함께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고, 개인주의적 성향을 보인 세대입니다. 하지만 IMF로 인한 고용의 불안을 경험하면서 경쟁 사회 속에서 생존 방법을 모색하며 조직에 순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걸 왜 해야 되죠?’, MZ 세대

MZ 세대는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로, 인터넷 등 디지털 매체의 발달과 함께 자라며 SNS를 통한 수평적 소통에 익숙합니다. 이들은 이전 세대보다 형제자매가 많지 않아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환경에서 자라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실업률의 증가와 경제 저성장으로 인해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로 불리게 되었고, 이들은 불확실한 미래보다 현재의 삶에 관심을 가집니다. 이러한 태도는 회사에서도 나타납니다. 금전적 보상보다 자아실현과 일의 의미를 우선하고, 회사와 조직에 대한 충성보다 자신의 성장을 중요시하며 회사 밖에서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이들은 워라밸(work-life balance), 즉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회사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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