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매 충전과 회수, 유지·관리하는 전문가

• 매뉴얼에 따라 냉매 충전 및 회수와 정제 작업 수행
• 냉매회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한국환경공단에 등록 필수
•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점진적 수요증가 예상

냉매회수사

냉매회수사는 냉장, 냉동 기기 등에서 열을 낮추기 위해 사용되는 물질인 냉매를 회수하는 직업입니다. 냉매 물질이 대기중으로 배출되면 자외선을 막아주는 오존층을 파괴하고,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므로 이를 안전하게 회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행 직무

• 작업 매뉴얼에 따라 냉매를 충전하고 회수와 정제 작업을 하며 작업장에서 회수한 냉매저장용기를 옮기고, 회수 결과에 대해서 감독자에게 보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 냉매누수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냉매 관련 각종 장비를 유지·관리·보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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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역량 및 자격

냉매회수사는 기본적으로 냉매 회수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며, 안전한 작업 수행을 위한 체력과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냉매회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국환경공단에 등록해야 하며 냉매회수업 기술인력은 채용 후 4개월 이내의 신규 교육과 3년마다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냉매회수업체는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이상의 국가자격을 가진 사람 등 관련 전문인력을 보유해야 합니다.

냉매회수사와 관련된 국가자격으로 공조냉동기계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공조냉동기계기사, 공조냉동기계기술사가 있으며, 민간자격으로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의 냉매취급관리사, 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의 냉매취급기술자, 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의 저온저장고시공관리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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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및 전망

한국환경공단의 냉매정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냉매회수업체는 2022년 12월 기준 총 680곳입니다. 해외에 비해 우리나라는 냉매비용이 저렴하여 냉매처리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아직은 냉매회수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소수이며, 냉매 제조와 냉동기계 설치·정비 업무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냉매 회수를 겸하고 있는 업체는 4,000~5,000곳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냉매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이 2018년 11월 29일부터 시행되면서 냉매의 안정적인 회수를 위해 냉매회수 기준에 안전유지 및 보관기준을 추가하고 냉매회수업 등록제를 규정하였으며 이를 위해 등록기준 및 절차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냉매회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문인력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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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관 및 참고 사이트

(사)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사)한국냉동공조시공관리협회, 냉매정보관리시스템 등

(사)한국냉매관리기술협회

• 국내 냉매 관련 유일한 사단법인으로, 냉매의 적정한 관리와 사용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기술표준화, 정책제안 등의 사업을 수행함
• 냉매회수전문가 양성교육 등의 교육 정보 확인 및 신청

▶ 대표번호 1670-1677

냉매정보관리시스템(RIMS)

•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 냉매의 수입, 제조, 판매, 운반, 보관 및 사용 등에 대한 정보 관리

▶ 대표번호 1833-7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