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일자리 사업 방향
2024년 일자리 예산은 총 33조 6,039억 원으로 2023년 대비 1.35억 원(3.9%▼) 감소했습니다. 비효율적이고 관행화된 보조사업을 구조조정 하고자 하며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 지원,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한 노동시장 참여 촉진에 힘쓰고자 합니다. 2024년 일자리 예산 편성 내용을 참고하여 취업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파악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2024년 중점 투자 방향
- 공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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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생산성 향상·임금체계
개편 등으로 격차 해소 지원- 임금정보시스템 구축 및 실태조사 실시, 컨설팅 신설
- 중소퇴직기금 부담금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지원 확대
- 미조직 취약 근로자 권익 보호 사업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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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안전·훈련 분야 민간 중심 상생·협력을 정부가 지원
- 원청기업이 직접 노사 기금을 출연해 하청업체 지원 시 정부에서 지원
-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협약 체결 시 컨설팅 비용 지원
-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훈련과정 공유 시 운영비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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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획기적 감축
- 안전장비 투자 확대,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 지원
- 건강센터 등 인프라 확대
- 특수형태근로종사자·방과 후 강사 등 산재 적용 확대, 태아산재 특례 등
-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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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일자리 적합 인력 매칭
- 자치단체-중앙부처 연계 통한 빈 일자리 매칭 지원
- 빈 일자리 업종 취업 청년에 대한 지원금 신설
- 디지털 첨단산업 인재 양성 확대 및 돌봄서비스 훈련 등에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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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 청년에 대한 일자리 투자 강화
-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및 특성화고 신기술 훈련지원 확대
- 청년 대상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 감면
- 개별기업의 특성·역량에 적합한 훈련과정 개발 및 지원
- K-Move 스쿨(해외취업연수사업) 지원 확대 및 연수 장려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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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서비스 고도화·내실화
- 구직급여와 국민취업지원제도 효율적 운영
- 통합네트워크 증설을 통해 고용서비스 제공
- 노동시장 참여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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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특성별 취업장벽 제거
-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 확대 및 중장년내일센터 확충
- 장애인 취업 인프라 및 서비스 확대
- 청년 니트(NEET·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무직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및 플랫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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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부모 지원
- 재택·시차출퇴근 등 다양한 근무 형태 활성화
-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 확대
-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6개월 추가 부여, 6+6 특례 도입
- 출산육아기 지원 확대, 난임치료휴가 급여 신설
- ※자세한 내용은 연결된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참고) 2024년 고용노동부 예산안 33조 6,039억원’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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